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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엘보우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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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질환에는 무릎과 허리, 목이 있는데요,

그 빈도수는 낮지만 최근에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크게늘고 있어요.

허리나 목에 나타나는 통증은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고 무릎은 퇴행성 관절염인 경우가 많지만

팔꿈치같은 경우는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 발생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팔꿈치 역시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애로사항이 심한편이예요.

육체노동을 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장시간 컴퓨터를 쓰는 분들까지 팔꿈치통증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팔꿈치질환을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이름이 붙여진데에는 테니스와 골프를 칠 때 어떤 특정한 자세에서 쓰이는 부위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예요.

테니스엘보의 경우 팔꿈치의 바깥부분에 통증이 있는경우를 말하고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다면 골프엘보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골프와 테니스를 치다가 생기는 질환만을 이렇게 부르진않고

평소에 어떤 반복된 자세나 습관때문에 팔꿈치 통증이 올때 이렇게 부르게 됩니다.

 



엘보우 질환이 생기는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요.

흔히 퇴행성 관절염이라해서 무릎처럼 팔꿈치관절도 퇴행하는 경우입니다.

무릎과 마찬가지로 쓰면쓸수록 관절은 닳고 약해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 최대한 쓰지않는게 최선이예요.

류마티스관절염이 팔꿈치에 올수도 있어요. 또한 터널 증후군이 팔꿈치에 올 수도 있는데요,

보통 터널 증후군은 손목에 온다고 알려져있지만 팔꿈치에도 올 수 있어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피씨사용시간이 긴 경우에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팔꿈치에 윤활낭염이 생긴 경우에도 통증이 심할 수 있어요.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팔꿈치에도 윤활액이 들어 있는데요, 여기에 염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엘보우 치료

 

우리가 보통 운동을 하다가 다치거나 퇴행성으로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서는 그 부위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라는 얘기를 듣게되요.

그만큼 관절이라는것은 쓰게되면 문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팔꿈치 질환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면서 아얘 팔사용을 안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때문에 보호대 착용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보호대는 팔꿈치를 압박해서 같은 동작에서도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자세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예요.

 

 

다른 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요.

체외충격파는 비수술적 치료기 때문에 거부감이 크지않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강한 에너지를 가하는 방법이예요.

높은 에너지가 가해진 곳은 죽은 세포나 상처입은 입자들이 모습을 회복하면서 염증을 잡아주는 역할을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인대를 강화시키는 역할도 하죠.

치료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아서 부담이 적고 비수술적치료라서 남녀노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격파시술을 꾸준히 하면서 스스로 맛사지나 찜질같은걸 해주면 훨씬 효과를 볼 수도 있어요.

 

통증이 매우 심각하거나 꼭 써야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해요

.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팔꿈치 수술은 야구선수들이죠.

특히 투수들의 경우 팔꿈치 수술을 통해 선수생명을 늘리는 경우를 흔하게 봅니다.

수술은 경우에 따라 내시경 수술, 유리술, 재건술등 다양하게 있으며 전문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어요.

내시경 수술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사용해 손상된 힘줄이나 근육, 인대를 재건하고 염증을 제거하게 됩니다.

 

유리술의 경우는 절개를 하지않고 초음파를 사용하는 수술이예요.

당일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수술로 미세건을 사용해 염증이 있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예요.

재발률이 낮고 퇴원까지의 시간이 짧아서 최근에 각광받는 수술법입니다.

인대가 완전히 찢어지거나 끊어진 경우는 재건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어요.

이 경우는 팔을 아얘 사용하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기 때문에 촬영을 통해 곧바로 아는경우가 대부분이죠.

팔꿈치를 극심하게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격한 노동을 하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술후

재활기간이 길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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