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치질 치핵 치루

반응형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병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치질질환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예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치질은 심할경우 수술까지 가게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만 치질은 민감한 부위에 나타나는 질환이라 증상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숨기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방치했다가는 일상생활에 여러가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치료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분류되요.

내치핵은 말그대로 안쪽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4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도 치핵은 배변할 때 피가 약간 나오는 상태예요.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 밖으로 안쪽 덩어리가 살짝 나왔다 들어가는 경우죠.

3도 치핵은 안쪽 덩어리가 배변할 때 튀어나와 들어가지 않는 상태입니다.

4도 치핵은 안쪽 덩어리가 계속 노출된 상태로 물리적으로 넣어도 쉽게 튀어나와 버릴 정도로 심각한 상태예요.

 

 

 

 

 

 

 

외치핵은 바깥쪽 치핵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피로가 쌓이거나 차가운 상태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대변을 습관적으로 참는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해요.

외치핵에 걸리면 항문에 단단하고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고 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심해져서 터지면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지만 상태가 심하고 계속 재발하는 경우는 수술하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외치핵은 간단한 수술로도 경과가 좋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음주를 삼가는 거예요

. 애주가들에게는 사형선고와 같은 얘기겠지만 술은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치질에 걸리기 쉽고 악화시켜요.

두번째로는 아침을 챙겨먹는 습관을 기르는거예요.

아침을 먹게되면 비어있는 위와 대장을 채우게 되고 활동을 촉진시켜요.

활발해진 장활동으로 인해 변이 쉽게 나오고 이는 치질에 걸리는 확률을 줄어들게 하죠.

세번째는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있지 않는거예요.

변기에 장시간 앉아있으면 항문이 밑으로 쳐지게 되고

이것이 장시간 이어지면 항문주위에 피가쏠려 치질걸릴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치질환자가 해주면 좋은방법중 하나가 좌욕인데요, 대부분 좌욕방법은 익히알고 계실꺼예요.

하루에 5회정도로 물온도를 40도 정도로 맞추고 10분정도 항문부위를 담궈주면 돼요.

간혹 쑥이나 소금을 넣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잘못된 방법이고 그냥 물을 쓰는게 좋습니다.

좌욕후에는 부드러운 소재의 수건으로 비비지말고 두드려 물기를 없애주세요.

자극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가 있다면 물기를 제거하고 발라주면 됩니다.

 

 

 

 

 

 

 

치질을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잡는다면 좋겠지만 심해질 경우 수술을 해야해요.

수술은 일단 거부감이 들겠지만 치질수술은 다른 수술과 달리 간단하게 마무리되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편입니다. 치질수술은 치핵 덩어리만 제거하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예요.

수술당일 퇴원시키는 병원이 간혹있긴 하지만 보통 2,3일정도는 입원치료를 받는것이 완전한 회복을 돕습니다.

아무래도 조직을 떼어내는 수술이다보니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때문에 소염진통제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통증도 일에서 이주정도면 사라지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지정맥류 통증(압박 스타킹 효과)  (1) 2024.10.17
신생아 잠자리  (1) 2024.10.17
관절염 통증  (4) 2024.10.16
건강한 치아관리  (1) 2024.10.16
케겔운동방법  (3)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