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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케겔운동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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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운동이라 불리는 케겔운동.

남녀를 가리지않고 하기만하면 좋다는 이 운동은 이미 젊은사람들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요.

케겔운동은 헬스나 요가처럼 개인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그 방법이 어렵지 않아요.

케겔운동의 유래는 미국인 의학박사 아놀드 케겔이라는 사람이 만든 하체 중심의 운동이예요.

자신이 개발한 운동이라고 본인 이름을 붙였군요.

케겔운동은 치골부터 꼬리뼈까지 움직여서 골반저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인데요,

여성에게는 자궁과 방광을 단련시키고 남성은 전립선을 강화시켜요.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케겔운동은 요실금 환자에게 특효약일만큼 좋은 운동이예요.

요실금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나오고 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할때는 더 심각해져요.

요실금의 가장 큰 원인에는 출산과 폐경, 비만이 있는데요, 방광이나 질 내부가 약해지고 늘어나기 때문이예요.

이런 환자들이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골반저근이 강화되어 방광이나 요도를 잡아주고

질 안쪽이 수축돼 요실금 증상이 완화됩니다.

수술을 통해 원인을 해결할수도 있겠지만 평소의 습관을 통해 수술없이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점 기억하세요. 

 

 

 

 

 

 

케겔운동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아주좋은 운동이예요.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전립선이 튼튼해져서 성기능이 눈에띄게 좋아집니다.

특히 조루증을 겪는 남자들은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수 밖에 없는데 조루증상도 완화시켜서 강한남자로 탈바꿈 시켜줘요. 운동을 꾸준히하면 소변을 참게해주는 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이 근육들은 사정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예요.

평소에 괄약근 조절이 힘들어서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성관계시

강약조절이 잘 안되는 분들이라면 케겔운동을 적극 추천드려요.

 

 

 

 

 

 

 

케겔운동을 시행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자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방법은 먼저 편안하게 누운뒤 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린뒤 무릎을 굽혀줘요.

다음 한쪽 다리를 반대편 무릎에 올려줍니다.

헬스나 요가에서 호흡이 매우 중요하듯이 케겔운동역시 호흡법을 꼭 지켜주는데요,

숨을 들어마시면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줍니다.

이때 엉덩이만 올리는것이 아니라 허리와 등이 바닥에서 들릴정도로 높이 들어줘야 운동효과가 높아요.

높이 들어올린후 호흡을 내쉬며 복부에 힘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내립니다.

이동작을 5회에서 10회, 혹은 그이상 양쪽으로 해줍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자세는 첫번째와 같이 누워서하는 동작이예요.

편안하게 누운후 양쪽 다리를 45도가 되게끔 들어주고 뒤꿈치를 바닥에 붙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며 복근에 힘을 주는데요, 이때 등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고 복부에만 힘이 들어가야해요.

들이마신숨을 천천히 내쉬며 다리를 들어 발차기를 하듯 허공에 밀어주세요.

몸에 익숙해진다면 발차기를 2~3회정도 연속으로 해주면 더욱 좋아요.

그다음 다시 숨을 들이 마시면서 다리를 내려줍니다.

 

 

 

 

 

 

 

이처럼 케겔운동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평소에 할 수 있는 쉬운 자세예요.

앉아서 할 수 있는 케겔운동법도 있는데 먼저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서 다리를 어깨정도로 벌려줘요.

괄약근에 있는대로 힘을주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발끝과 무릎을 바깥으로 밀어내세요.

이때 발꿈치를 바닥에 붙힌 상태로 떨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발끝과 무릎이 평행하게끔 돌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역시 의자에 앉은채로 실시하는데요,

먼저 쿠션을 허벅지 사이에 끼워주세요.

그다음 괄약근에 힘을주고 숨을 마시면서 쿠션을 압박하듯 두 허벅지을 안쪽으로 밀어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괄약근과 허벅지의 힘을 천천히 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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