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대출 받는방법(1금융부터 4금융)

반응형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 덕분에 엄청난 금수저이거나

소위 대박이 터져서 큰돈을 벌었다면 절대 돈을 빌릴 필요도, 빌릴 생각도 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세상에 그런 분들은 너무나 적고 대부분은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빌리기도 하고 잘 갚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직장에 들어가고 생전 처음 대출을 받을 때가 생각나는데요, 처음이라 매우 떨렸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한 번 경험하고 난 이후에는 뭐 돈 빌리는 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더라고요.

아무튼 처음 대출을 받을 땐 보통 1 금융권이라 불리는 은행을 방문하게 되며 대출의 세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돈을 안 빌리는 게 최선이겠지만 대출을 받았다면 계획적으로 갚아나갈 계획을 잡으세요

. 1 금융권부터 무시무시한 4 금융권까지 비슷하면서도 다른 대출방법을 살펴볼게요.

 

 

 

 

먼저 대출을 희망하는 대부분은 1 금융권 은행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1 금융권은 우리가 평소에 거래하는 은행들이고 금리가 낮아 대출에 대한 부담감이 낮기 때문이에요.

또한 신용등급이나 급여, 직장에 따라 대출한도가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큰돈을 빌리는데 용이합니다.

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은행에 가서 본인의 상태를 설명하고 상담을 받아야 해요.

금융거래 실적이 좋아 신용등급이 높다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 직장의 규모가 클수록 높은 한도로 대출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무직이거나 미성년자, 신용등급이 낮다면 1 금융권에서는 대출 자체가 거절당할 수 있어요.

보통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 성사율이 높고 한도 역시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또한 대출금리도 유리하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금융권이 가장 믿을만하고 여러 가지 조건을 볼 때 유리해서 무조건 1 금융권에서 대출받으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대출이 막히게 되면 다른 방법으로 눈을 돌리게 돼요.

1 금융권이 막히면 2 금융권으로 선회하게 되는데요,

2 금융권이라 하면 보통 규모가 큰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등을 말합니다.

 대출이 막히는 경우는 보통 대출을 여러 번 받으면서 신용도가 떨어진 경우도 있고 대출한도가 차서 거절당하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정말 특별한 일이 없다면 2 금융권에 손대는 걸 반대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1 금융권에 비해 금리가 대폭 상승하고 그로 인해 변제하기가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무조건 금리부터 비교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2 금융권 역시 신용도와 기대출금, 직장 관계 등을 심사한 후 대출을 진행하게 돼요.

거절하는 경우가 많진 않지만 개인 금융상태가 너무 엉망이라 판단되면 간혹 거절되기도 합니다.

 

 

 

2 금융권 밑으로 내려가면 3 금융권, 4 금융권이라 명칭하기도 하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고

아주 나쁜 성질의 대출거래를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금리만 봐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요,

국가에서 정하는 상한선에 걸치는 아주 높은 금리를 내세워 돈을 빌려주고 혹은 그 이상의 금리로 폭리를 취하기도 합니다. 법정금리를 초과하면 당연히 불법이니 절대, 절대로 거래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소위 이런 금융권을 통틀어 대부업 혹은 대부업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곳에 문을 두드렸다는 것은 1 금융권이나 2 금융권에서 더 이상 대출이 막혔다는 걸 의미합니다.

어떤 업체들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 아주 나쁜 조건으로 거래를 시도하기도 하죠.

3 금융권과 4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더욱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당황하기도 하는데요,

주민등록 등본을 시작해 직장 재직증명서,

가족관계 등 대출기관에서 원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만 대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1, 2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금액이 많기도 하고

신용도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대출을 받을때는 무조건 금리나 대출상품, 대출기관의 등급이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1 금융권이 가장 우량 기관이며 숫자가 높아질수록 비우량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1 금융권 밑으로는 정말 큰 이유가 아니라면 거래를 피해야 하며

2 금융권이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대출금리라는 것이 그냥 숫자의 차이일 뿐이고 금방 갚으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계획처럼 진행되지 않아 대출기간이 늘어나게 되면 그 이자는 눈덩이 불어나듯 커지게 됩니다.

영화에서 보면 빌린 돈보다 이자가 더 많은 악덕 대출에 건달들이 나오곤 하는데 그런 장면은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에요. 불어나는 이자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서 현명한 금융거래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투자  (3) 2024.10.23
보증금 반환 권리금 지키기  (5) 2024.10.11
증권라임사태  (5) 2024.09.30
부동산 거래  (2) 2024.09.29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0)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