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뭔가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면 식도암이나 갑상선암을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음식섭취에 꼭 필요한 부위기 때문에 꼭 치료해야하는 암이라 할 수 있어요.
먼저 식도암은 식도 전역에 생기는 암을 총칭하는 것으로 예후가 그리 좋은편이 아닌 위험군에 속하는 암이예요.
식도암은 편평세포암과 선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의학적인 지식이 없는 대부분이 이 구분을 짓기는 쉽지 않아요.
주로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견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3배나 높게 발병합니다.
식도 편평세포암은 외부 자극에 강한 편평세포가 악성화된 경우 암으로 발전한 것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선암보다 흔하게 발견되고 있고 주로 식도의 3분의 1 지점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가 편평세포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양에따라 발병빈도가 높아져요.
또한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암이 발병될 수 있는데요,
뜨거운 액체나 방사선, 부식식도염 등이 점막을 손상시켜 발생합니다.
식도 선암은 남성에게서 월등하게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식도의 하부 3분1 지점에 주로 발생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합병증에 발생하는 바렛식도가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데요,
바렛식도는 식도로 위산이 역류해 자극이 반복되면 위산에 견디기 위해 위장세포와 유사한 세포로 바뀌는 것을 뜻해요.
식도로 위산이 역류하는것이 가장 큰 위험인자로 식도염이나 식도궤양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이나 열량과 지방섭취가 많은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병력을 통해 식도암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체중이 심하게 감소한 경우 의심해볼 수 있어요.
식도암을 판정받은 환자의 50%가량이 체중이 현저히 감소한 경우였습니다.
다만 10%가량은 체중변화가 없었는데 암이 온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진단 방법은 혈액학적 검사가 있으며 단순흉부 X선 촬영과 조영식도 X선 촬영을 통해서도 암진단을 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식도 내시경 검사와 색소측정법을 통해서도 암진단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암은 갑상선암으로 갑상샘 호르몬이 생기는 갑상샘에 암이 생기는 것을 의미해요.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비해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진행 속도가 느리고 전이확률도 떨어져 치료가 쉬운 특징이 있어요.
갑상선암은 수술없이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크기가 1cm 이상이면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만 암덩어리가 감상샘을 뚫고 나와서 전이되는걸 막을 수 있어요.
갑상선암은 통증없이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는데요,
목넘김에 불편함이 있거나 목쪽에 뭔가 만져진다면 갑상선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어요.
또한 밤에 숙면을 하지못해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졌거나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체중이 줄어들고 목소리가 변하거나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진단받는 가장흔한 방법은 초음파 검사예요.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감상샘의 결절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결절이 있다면 석회질이 있다거나 결절의 비율, 크기 등으로 암을 확정합니다.
경계가 애매모호 할수록 악성결절로 분류하게 되고 예후가 좋지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는 암 덩어리가 0.5cm 이하라면 1기로 보고 크기와 전이등에 따라 중기, 말기로 나눕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어요.
유두암의 경우는 암크기가 작다면 부분절개와 협부절제술을 시행하고
크기가 크다면 전체절개를 하고 방사선치료나 보조치료를 병행합니다.
여포암의 경우는 전체절개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실시하고 수질암 역시 전체절개 치료가 주를 이룹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미분화된 갑상선암은 항암화악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긴 하지만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통증완화치료가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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