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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전기세 절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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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선풍기나 에어컨없이 생활하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요,

선풍기는 효율이 좋아 전기를 많이먹진 않지만 에어컨의 경우 오랫동안 틀어놓으면 전기세 폭탄을 맞을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냉장고도 높아진 기온에 음식물을 보호하기위해

더많은 전력량을 필요로 하게되고 이래저래 전력량이 높아지는 계절이 여름이죠.

우리나라는 전력의 대부분을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가정에서 쓰는 전기도 누진제를 도입해 사용량에 따라 금액을 책정하고 있어요.

 

 

 

 

 

 

 

누진제란 한전이 정한 기준량에 따라 kWh당 금액을 다르게 책정하는 거예요.

현재 한전에서는 가정용 전기요금을 3단계로 나눠서 누진세를 매기고 있는데요,

먼저 1단계는 200kWh 이하를 사용하는 경우 1kWh당 93.3원을 책정하고 있어요

2단계는 200kWh를 초과해 400kWh까지 쓰는 경우로 1kWh당 187.9원을 적용합니다.

거의 두배 가량의 누진세를 적용받는걸 확인할 수 있네요.

그리고 3단계는 400kWh를 초과하는 경우로 1kWh당 280.6원의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3단계의 경우 1단계에 비해 약 3배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누진제 정책을 알고 계시고 계량기나 한전에서 제공하는 어플등을 통해

전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틈틈히 확인하고 계세요.

왠만해서는 누진제를 피해 전기사용량을 조절하고 싶지만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시기에는 도저히 에어컨 사용을 안할수가 없죠.

누진제는 피하고싶고 더위는 더더욱 피하고 싶은 요즘은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 아기도 있고해서 극단적으로 전기사용을 피하기보다는

어느정도는 냉방기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대신 스마트한 방법으로 전기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하는데요,

먼저 기본중의 기본인 코드뽑기. 그걸로 티도 안난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이지않게 소비되는 필요없는 전기를 막는것부터 시작되야 해요.

그리고 전등을 LED등으로 바꾸는거예요. 저희 아파트는 예전에 LED등 교체를 광고해 일괄적으로 교체했는데요,

전력사용량이 적은반면 훨씬 밝고 오래가기 때문에 장점이 훨씬 많다고 할 수 있어요.

 

 

 

 

 

 

 

여름철 전기료 폭탄의 주범인 에어컨 사용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지 않는 거예요.

희망온도를 너무 낮추면 에어컨은 그 온도를 맞추기 위해 더욱 힘차게 돌아가야하기 때문이예요.

에어컨 실외기도 계속 돌아가게 되면 온도가 높아지고 결국에 그 온도까지 낮추려면 더 큰 전력이 필요하게 되죠.

특히 취침할 때 온도를 낮게 해놓고는 이불을 돌돌말고 자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습관이 전력사용량을 높이는 원인입니다.

 

 

 

 

 

 

 

그리고 에어컨만 틀어놓고 지내는 분들도 많은데 그 짐을 조금 덜어주세요.

무슨 말이냐면 에어컨을 사용함과 동시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하라는 의미로

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해주면 온도를 낮추는데 훨씬 효과적이예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는 에어컨에 비해 전력사용량이 매우적기 때문에 아무리 틀어도 전기를 많이먹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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