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알지 못했던 돈이 통장으로 들어온다면 그것보다 기쁜일이 없을텐데요,
숨어있던 보험금을 통합적으로 조회하는 시스템인 내보험 찾아줌에서 보험금을 확인하고 지급까지 받을 수 있어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작년 12월에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약 474만명이 이용해 숨어있던 보험금을 찾아갔어요.
그 금액이 무려 2조1천억 가량으로 엄청난 액수고 1건당 평균적으로 115만원 정도니
서비스를 이용안한 분들은 큰 손해를 본다 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별로 지급된 보험료를 살펴보면 먼저 생명보험사가 약 1조9천억, 171만건으로 가장 큰 금액을 보였어요.
총 금액의 90% 가량이니 거의 전부라해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손해보험사가 약 천7백억원을 지급했고 16만건 가량이였어요.
그 밖에도 중도보험금이 약 142만건에 1조2천억원, 만기보험금이 12만건에 약 5천억원 정도구요,
사망보험금이 약1만건으로 1천억원, 휴면보험금이 31만건에 천7백억원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아직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훨씬 많다는 것인데요, 추산되는 숨은 보험료가 약 7조4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늦지않게 조회해서 자신이 돌려받지 않은 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현재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내 소중한 돈을 찾을 수 있다면 이정도 불편함이야 당연 감수할 수 있겠죠.
하지만 현재 불편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예요.
숨은 보험금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청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보험사들이 있고
온라인으로 청구할 수 있는 보험의 종류가 제각각 이다보니 사용자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와 연계해 온라인 청구 서비스를 12월까지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어요
. 점점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간소화할 계획이라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하는게 어려운 분들이나
상담후 보험금을 지급받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콜백 서비스도 새로 도입할 예정이예요.
콜백 서비스는 자신의 보험금을 조회한 후 전화번호를 남기면 해당 보험사에서 남긴 전화번호로 연락하는 제도예요.
사망자의 정보나 계약자의 주소를 확인해서 보험금 청구 안내장을 우편으로 보내는 시스템도 가동될 예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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