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전 워밍업이라 할 수 있는 과정이 바로 유치원교육이예요.
불과 20~30년전 부모님들이 유치원교육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지 않았고
집근처에 보내는게 당연한 문화였다면 지금은 유치원에 입학하기 한참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이를 내품에서 떠나 보낸다는게 마음아프고 미안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야 하기에 이런 과정은 꼭 필요한데요,
어렸을때 받은 좋은 교육은 평생을 좌우할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내고 싶어하는 유치원은 바로 병설유치원이예요.
병설유치원이란 국공립유치원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국공립유치원은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으로 나눠져 있어요.
그 중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에 부속되어 운영되는 유치원이고 단설유치원은 유치원만 따로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병설유치원은 그 해당 초등학교의 교장이 원장으로 임명되는게 특징이예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병설 유치원을 희망하는데는 체계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예요.
병설유치원의 경우 임용고시를 합격한 선생님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높은 교육을 받은 선생님 아래서 우리 아이가 생활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렇다고 사립 유치원을 무시하는것은 절대 아니며
사립의 경우도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아이를 돌보기 때문에 질적으로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임용고시를 거친 공무원 출신의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학부모 입장에서는 좀 더 신뢰가 가는것 같아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뿐만 아니라 병설 유치원은 돈이거의 들질 않아요.
교육비가 않들면 수준이 떨어지는것 아니냐라고 반문할수도 있겠지만
국가의 지원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유치원 입장에서 돈을 받지 않는 것이죠.
보통 사설 유치원은 이래저래 20~30만원이 매달 나가게 되는데
병설유치원은 1~2만원 들까말까니 우리아이에게 저렴하고 질좋은 교육을 해주는 고마운 교육환경입니다.
외부활동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은 있을 수 있지만 입학비나 수업료가 없으니 거의 공짜로 보내는 기분이 들 정도랍니다.
병설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처음학교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입학지원 시스템을 지원하는데요,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온라인으로 검색,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해요.
처음학교로에서 지원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뉘어요.
먼저 우선모집의 경우 회원가입 후 자녀등록을 하고 유치원을 검색후 우선모집을 접수해요.
접수시 해당유치원에서 요구하는 방법으로 자격조건서류를 접수하면 된답니다.
선발후 결과를 발표하게 되구요, 선발되면 유치원등록 후 자녀를 등원시키면 됩니다.
일반모집으로 지원하는 경우 회원가입 후 자녀를 등록하고 유치원을 검색합니다.
원하는 유치원에 일반모집으로 접수하고 선발 결과를 기다려요.
선발이 되면 유치원에 등록하고 등원하면 되고
대기순위에 있을때는 대기자 순위 변동 여부를 확인후 변동이 있다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정보조회를 통해 해당 시/도와 구/군을 선택해서 조회가 가능하구요,
설립유형도 국립,공립,사립으로 구분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처음학교로는 조회후 신청뿐만 아니라 유치원의 정보와 모집요강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기관명을 시작으로 대표자, 설립유형, 운영시간, 학급과 유아수 등 전반적인 유치원 운영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교사현황에 대해 나와 있는데요,
교사 한명당 유야 몇명을 담당하는지 교사 자격 분포가 어떻게 되있는지 근속연수가 몇년인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병설유치원이라해도 교사진이 마음에 안들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후 선택하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