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요리 및 문어효능

문어는 기본적으로 타우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타우린은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타우린이 들어간 걸 강조하는 드링크 광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로회복을 돕는데 매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우린이 촉진시키는 담즙은 간기능을 강화하고 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죠.

그리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서 혈관기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치매를 앓고있는 노인분들이 문어를 많이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거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문어에 풍부한 타우린과 DHA, EPA 성분들은 뇌 신경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우린의 여러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을 줘요.

눈 망막세포를 구성하는 성분중에 하나가 바로 타우린으로 시신경을 보호해 시력을 유지하고 회복시킵니다.

 

 

 

 

 

 

 

문어는 그냥 삶아서 먹어도 맛있는 식재료이지만 다양한 요리로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어요.

먼저 소개해드릴 요리는 문어탕이예요.

요리하기전에 준비할 재료는 문어와 무, 미나리, 고추, 마늘과 대파, 팽이버섯,설탕 이구요,

 문어에 설탕을 넣고 충분히 주물러 주세요. 그다음 물로 깨끗히 씻어주면 미끄러운 부분이 없어지고 살이 부드러워집니다. 썰어놓은 무와 문어를 넣고 끓이면서 맛술 한두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마늘과 미나리, 대파와 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고 문어가 삶아질때까지 기다리세요.

문어가 적당하게 삶아지면 건져내고 삶은물에 미리 썰어놓은 야채들을 넣고 끓이면서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건져낸 문어를 적당히 썰어서 간이 맞춰진 탕에 넣으면 문어탕이 완성된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요리는 문어볶음이예요. 문어볶음은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 즐기기에도 그만인데요,

재료는 문어와 양배추, 양파, 당근, 부추, 국수면 요렇게예요.

먼저 양배추와 당근,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음 문어를 알맞게 삶아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간장과 고춧가루, 매실액, 고추장과 설탕을 2:1:1:1.5:1.5 비율로 섞어줍니다.

고추장의 양은 입맛에 따라 조절해주셔도 되는데요,

짭고 매운걸 좋아하시면 좀 더 넣고 삼삼하게 드시고 싶으면 좀 적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고추기름이 준비되어 있다면 바로 쓰시고 없으시면 기름과 파, 고춧가루를 이용해서 고추기름을 만들어주세요.

고추기름에 준비된 야채들을 넣고 센불에 빠르게 볶아줍니다.

야채가 적당히 볶아지면 양념장과 문어를 넣고 조금더 볶아주세요.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국수를 따로 삻아서 같이 준비해두면 맛있는 문어볶음 완성! 부추를 올려먹으면 더욱 좋구요,

두부와도 어울리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