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출산하고나면 각종 접종에 대한 알림이 오는데요,
국가에서 관리하는 차원이라 부모가 신경을 못쓰더라도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어요.
영유아에게 백신접종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할 수 있는데
전염병에 대한 백신을 주사를 통해 몸에 주입하는 거예요.
주사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인데 이것이 전염병에 대해 완전한 방어라고 보긴 힘들지만
대부분은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고 할 수 있어요.
태어나자마자 아기는 각종 전염병에 대한 백신을 접종받게 되는데요,
먼저 태어나고 한달안에 결핵(BCG)접종을 하게되요.
말그대로 결핵 예방접종으로 결핵이 몸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번만 접종하면 된답니다. 다음은 B형 간염 접종이예요.
태어나고 6개월안에 접종하면 되는데요,
3번에 걸쳐서 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유아때 필수로 접종해야 합니다.
뇌수막염 예방접종도 시행하게 되는데 시기는 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받으면 돼요.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3번에 걸쳐 접종하게 되고 추가접종도 합니다.
태어난지 2개월에서 만6세까지 접종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소아마비(폴리오) 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는 소아마비를 볼 수 없지만 외국에서는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2,4,6월 각각 3회에 걸쳐 접종받게 되고 추가접종을 만4에서 6세 사이에 받습니다.
다음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입니다. 2개월에서 5세 사이에 접종을 받으면 되는데요,
2,4,6개월 3회에 걸쳐 시행하고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추가접종을 받습니다.
이 접종을 받지 않게되면 아이가 중이염에 시달릴 수 있으니 꼭 받아야 합니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접종도 2개월에서 만12세 사이에 시행하고 있어요.
2,4,6개월 3회에 걸쳐 접종하고 15개월에서 18개월, 만4에서 6세, 만11세에서 12세 추가접종을 받게 되는데요,
접종받는 횟수가 많을수록 면연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수두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수두는 12개월에서 15개월사이에 한번 접종받고 만4세에서 6세 사이에 추가접종을 받는데요,
1회접종때 85%의 예방효과를 보이고 2회 접종후에는 98%이상 예방하는걸로 알려져 있어
추가접종을 꼭 권장하는 백신입니다.
일본뇌염백신도 영유아때 진행합니다. 생백신의 경우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에 접종하게 되는데요,
1회 접종후에 필요시 추가접종을 시행합니다. 사백신의 경우 12개월에서 만12세 사이에 접종받으면 돼요.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에 3회에 나눠 접종하고 6세나 12세때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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