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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츠하이머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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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느낀다면,

아직 나이도 젊은데 이상하다 싶다면 몸에 심각한 이상이 왔을 수 있어요.

바로 알츠하이머란 무서운 병입니다.

이미 매체를 통해 여러번 소개되었고 알츠하이머를 앓는 환자들을 보여주면서

이 병의 무서움을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 꺼예요.

한마디로 기억력을 점점 잃어가는 병으로 당사자의 인생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송두리째 뺏아갈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에 어떠한 이상이 생겨 기억력을 점점 잃어가는 병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만큼 심각한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력이나 추론능력,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노인에게 발견되는 치매 증상과 같다고 보시면 되요.

사실 노인에게서 치매증상이 나타나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데

젊은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면..그 충격과 고통은 실로 표현하기 힘들죠.

 

 

 

 

 

 

 

기억력의 감퇴로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진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먼저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가족병력을 살펴보고 뇌신경계 검사를 시행하게 되죠.

또한 설문을 통해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신체의 움직임이나 습관등을 관찰합니다.

요즘 병원에서 하는 검사는 그 정확도가 90% 가까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일단 확진판정을 받으면 그에따른 치료가 진행되지만

안타깝게도 확실한 원인과 치료방법이 없어 환자와 가족은 힘든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진행초기에 발견하면 그 속도를 늦출수는 있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먼저 평소보다 과거의 일을 깜박깜박 잊는일이 많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물론 보통의 사람들도 지난일을 모두 기억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정상의 사람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가장 큰 차이는 기억에 대한 인지차이예요.

이말의 즉슨 정상의 사람은 잊을일을 들으면 기억이 나지만 알츠하이머 환자는 알려줘도 기억이 없다는 거예요.

만약 당신이 주위의 얘기를 듣고 그런일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억력이 감퇴되는것이 시작으로 알츠하이머 환자는 점점 스스로 해야할일에 대해 장애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해요.

평소에 하던 업무나 학업의 수행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업무능력이 떨어지면 동료들에게서 요즘 이상하다는 말이 자연스레 들려올 것이고 점점 이상하다는걸 눈치채게 됩니다. 또한 집에서 평소에 하던 일들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주해먹던 음식의 레시피가 생각나지 않을 수 있고

청소도구를 어디 놔뒀는지, 청소 노하우가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죠.

점점더 심해지면 샤워하는법, 옷갈아입는것, 대소변 가리는것까지 잊어버릴만큼 심각해 질 것입니다.

 

 

 

 

 

 

 

자신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것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몇가지 테스트로 확인할 수 있어요.

평소에 자주다니는 길에서 길을 잃는다거나 했던말을 다시하는 경우가 늘어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같은 자리에 놓았던 물건을 다른 자리에 놓는다거나

성격이 변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도 알츠하이머가 가까이에 있을 수 있죠.

때로는 환각을 볼 수 있고 망상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정신을 지배하는 뇌의 이상으로 오기 때문에 점점 스스로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힘드므로

자가진단을 통해 의심된다면 곧바로 전문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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