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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잘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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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시공을 실현시켜 드리고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사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최대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큰돈을 쓰면서 만족하지 못한 결과에 대해 걱정하시는데요,

특히 기존의 오래된 인테리어를 생각해서 리모델링이 제대로 안될 것 같다고 염려하세요.

 과거의 이미지는 탈피한 채 완전히 새롭게 변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직접 시공한 많은 현장 사진들을 보시기만 해도 믿음이 가실 겁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경남아파트예요.

이 아파트는 1989년 6에 준공했는데요, 30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아파트예요.

20평대부터 40평대까지 다양한 평수로 건설된 경남아파트는

15개 동, 15층 건물에 총 189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급 아파트입니다.

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단지 주변을 좀 둘러봤는데

초중고가 인접한 소위 학세권에 시립미술관과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하계역에 가까운 역세권 단지였어요.

또한 중랑천을 끼고 있어 산책이나 운동을 하기에도 좋은 위치였습니다.

 

 

 

 

 

훌륭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준공된 지 오래되다 보니 외관은 그 흔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인테리어 시공 현장을 들어가 보니 구축 아파트라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할 정도로 깔끔하게 공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입구 현관은 깔끔하게 큰 타일로 바닥을 시공했고 어두운 회색으로 현관문을 도색했어요.

또한 기존의 틀은 살리면서 화이트 색상으로 벽면과 천장을 도배했습니다.

신발장 역시 화이트 자재로 색을 맞췄고 천장은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거실은 올 화이트로 특별한 포인트 없이 깔끔함을 강조했어요.

벽면뿐만 아니라 천장, 바닥까지 화이트 계열의 자재와 벽지를 사용했으며 실내 새시도 화이트 색상의 틀을 사용했습니다. 베란다 생활을 원하셨기에 베란다 확장은 하지 않고 오래된 새시는 모두 교체했어요.

천장에는 LED조명 세 개를 나란히 설치해서 아주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군데군데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꽤 있지만 특별히 원하는 인테리어가 없다거나

무난함을 원한다면 이렇게 올 화이트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욕실 역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기본적으로 구식 변기와 세면대를 모두 교체했으며 벽면은 모래 느낌의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욕조는 과감히 날려버렸는데 공간이 부족해 샤워 커튼이나 분리막은 설치하지 못했네요.

수납장은 통유리를 사용해 밝고 넓은 느낌을 주며 천장에는 매립등을 설치해 거추장스러운 느낌을 없앴습니다.

시공 전에 욕실은 30년이 넘은 아파트답게 엄청나게 낡고 지저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전체 수리를 통해 완전히 다른 욕실이 탄생했습니다.

 

 

 

 

주방도 벽면부터 시작해 조리대까지 전부 화이트 색상을 입혔어요.

벽면은 벌집 모양의 타일을 써서 입체감을 살렸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뜯어낸 자리에 인덕션을 설치했습니다.

주방에 유일하게 포인트를 준 부분이라면 바로 조명인데요, 금색의 펜던트 조명이 눈에 띕니다.

또한 식탁이 놓이는 위치에 전선이 길게 내려오는 오목 조명도 멋스럽네요.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경남아파트 현장을 살펴봤는데요,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아주 깔끔하고 새롭게 바뀐 모습이에요.

또한 지하철역이 가깝고 초중고와 대형마트, 하천이 흐르는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렇게 리모델링만 잘한다면 주거환경이 매우 뛰어날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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