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되는방법, 대형면허 따는방법

각종 대형차량을 운전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분들이 대형면허에 도전하고 계신데요,

단번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면허취득과정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물론 운전을 잘 해야겠지만 그럼에도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1종 대형면허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취득하는데요, 먼저 학과시험을 보고 기능시험에 합격하면 도로주행을 통해 면허증이 발급돼요.

 

 

 

 

 

 

먼저 학과시험을 치뤄야 하는데요,

시험장에 신체검사나 건강검진결과서를 포함한 응시원서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증명사진 3매, 신분증을 제출해요.

시험은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토법규 등의 오픈된 문제은행에서 추려진 40문제를 풀게됩니다.

문제들은 다양한 방식의 객관식으로 출제되는데 동영상이나 사진의 형태로 나오기도 하고

일러스트형이나 안전표지형으로 출제되기도 합니다.

1종 대형의 경우 70점 이상 획득하셔야 하고 시험종료 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참고로 학과시험을 응시한날부터 1년 이내에 학과시험을 통과해야하고 학과시험 통과후

1년 이내에 기능시험을 통과해야하니 너무 미루면 안된답니다.

 

 

 

 

 

 

 

학과시험을 통과하면 기능시험에 돌입하게 돼요. 

처음 해보는 분들이라면 꽤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으로 경사로나 직각주차, 가속구간이 등이 있어요. 

차량을 운전하는데 필요한 기본 조작법들과 주행교육이 기능 코스에서 이루어지고

주행거리 300m를 기준으로 조작법이나 차로를 벗어나지 않는지, 경사로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직각주차,

가속과 정지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등에서 감점이 이루어져요.

백점 만점에 80점이상이 합격이니 몇번만 실수하면 탈락의 수모를 겪을수도 있어요.

기능시험을 합격하면 도로주행시험을 보게되는데 이 경우 면허시험장마다 코스가 달라 연수없이는 어려울 수 있어요.

실제 도로주행에 필요한 57가지의 항목으로 평가를 하게되며 합격하면 드디어 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이렇게 대형면허를 취득해 많이 지원하는 직업이 바로 버스기사예요.

높은 취업난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이 늘고있는 요즘.

꽤 안정적이고 수입도 괜찮은 직종중에 하나가 바로 버스기사죠.

버스기사는 같은 노선을 반복해서 돌기때문에  운전직보다 변수가 적고 일정한 휴식이 보장되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어요. 요즘에 택시를 타보면 기사님들이 너무 돈이 안된다며 하루 12시간이상 영업을 해도 남는게 없다고 힘들어하세요.

얼마전에는 무리하게 택시영업을 하다 몸이 망가져 사망한 경우도 봤어요.

이런것에 비하면 버스운전은 시간이 정해져있고 급여가 안정적으로 들어오니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이 버스기사가 되고 싶다고해서 내일당장 운행을 나갈 수 있는것은 아니예요.

정해놓은 자격에 부합해야만 하는데요,

버스운전자격시험이라해서 노선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이나 전세버스운송사업,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위한 운전업무을 하려는 운전기사가 취득해야하는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느냐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응시자격이 있는데요, 먼저 1종 대형면허나 1종 보통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해요.

또한 나이는 20세 이상에 최소 1년이상 운전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시험과목에 대해 살펴보면 총 80문항으로 교통 및 운수관련법규 및 교통사고 유형에 관계된 문제가 25문항,

자동차 관리요령이 15문항이예요.

또한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것이 25문항이고 운송서비스 항목이 15문항으로 총 80문항입니다.

1시간20분동안 시험이 치뤄지고 48문항이상 득점하면 합격이예요.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11,500원의 응시료가 필요하니 시험전 꼭 챙겨가세요.

시험은 상설 시험장과 비상설 시험장으로 나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자기 시간에 맞는날을 정해야해요.

보통 특별시와 광역시, 도별로 배치가 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