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랠리를 다녀오다

11월 3일 백양산 랠리가 있었습니다.

 

출발전 날씨가 꿉꿉하더니 

 

출발할떄쯤에는 비가 추적추적 오더군요

 

우리 뽜버(퐈이어버터플라이)는

 

뽜버 화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답니다. ㅎㅎ

 

당연 35km상급자 코스였구요 ㅎㅎ

 

 

 

백양산 35km 랠리는 힘든건 없지만 

 

무엇보다 힘이드는것 

 

뜰바가 많다는 것입니다.

 

뜰바로 한 5~7km 간거 같더군요 

 

웬만한 업힐을 다 가겠는데

 

여기 바위구간은 어쩔수 없이 뜰바 ㅜㅜ

 

 

 

뜰바 하며 바라본 산아래의 풍경입니다.

 

무척 보기가 좋죠 ㅎㅎ

 

뜰바하면서 경치구경하느라 

 

힘든줄은 몰랐어요 

 

여기서도 우린 뽜버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ㅎㅎ

 

아마 참가했던 많은 동호회 회원분들도 많이 들으셨을꺼에요

 

 

 

사람들 모두 행군하는거 마냥

 

자전거를 이어메고 돌산을 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힘든건 힘든거고 뜰바는 뜰바 끌바는 끌바입니다.ㅎㅎ

 

끌바란? 바이크를 끌어서 간다는뜻

뜰바란? 바이크를 들고 간다는 뜻 

 

입니다. 저도 끌바는 알았지만 뜰바는 이날 처음 알았네요 ㅎㅎ

 

 

 

 

우리 뽜버가 자전거를 탄 구간입니다

아침 9시경 출발해서 1시가까이 되어서 끝났네요

 

뜰바 구간만 없으면 더 빨리 완주 할 수 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

 

 

 

 

이건 완주증 ㅜㅜ

 

마란톤 매달 두개에 이어

 

MTB랠리 완주증도 획득했습니다.

 

아~ 날이 가면 갈 수록 아이템들이 많아집니다. ㅎㅎ

 

 

 

 

이건 백양산랠리 도시락...

 

생긴건 이래뵈도 맛이 꽤나 꿀맛이더군요

 

35km를 타고 먹는 밥이란...정말 맛있습니다.

 

 

 

 

아래는 우리 뽜버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이날 윽수로 힘들었을듯 한데 

 

열심히 타준 동호회 회원들 멋집니다.

 

 

 

 

 

이번 백양산 랠리를 하며 

 

결혼을 앞둔 저로써는 마음을 새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또 랠리가 있으면 참석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백양산랠리 참가했던 많은 동호회 회원분들과

 

MTB타시는 분들 중간중간 뽜버 화이팅이란 소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ㅎㅎ

 

다들 많이 수고했습니다. ㅎㅎ